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땅콩 하우스로 보게 되었다.
건평은 열평 정도, 3층 건물이었다.
작은 대지에 마당과 건물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의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10월 18일) 아는 목사님과 함께 가 보았다.
내부를 보았는데, 생각보다는 맘에 드는 것은 아니었다.
'땅콩집 이야기'를 쓴 건축가 이현욱 씨의 작품이라고 한다.
대지 30평에 총건평 33평
외콩은 3억, 땅콩은 2억 8천이라고 한다.
1층은 거실 또는 작업실,
2층은 부엌과 침실,
3층은 아이들 방 2개와 다락...
각 층마다 화장실이 있다.
애들은 좋아하겠더라. 독립공간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