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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김신조의 일은 유감인데, 문세광의 일은 함구

ㅂㄱㅎ와 김정일의 회동시에
김정일이 느닷없이 ㅂㄱㅎ에게 말했다.
1968년 청와대를 습격하려고한 김신조 사건에 대해서
사과하는 듯한 말을 했다.

그런데 문세광의 육영수 저격 사건에 대해서는 말이 없었다.

ㅂㄱㅎ의 개인사에 있어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은
바로 1974년의 육영수 여사의 서거일텐데,
왜 김정일은 1974년의 일이 아니라,
1968년의 일을 사과했을까?

1974년의 일은 정말 북한과는 관계가 없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