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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디비파기/핫이슈

이석기 체포동의안 내용

체포동의안에는 “2013년 8월 27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의 주소지 및 거소지에 대해 압색을 집행한 결과, 주소지에서 도청탐지기 1점, 북한대남혁명론에 따른 조직생활을 강조하는 내용의 강의안, 지도핵심 육성방안 등에 대해서 기술한 자필 메모 수첩 2권, ‘로동신문, 김용순 비서의 글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자>’ 등 이적표현물 10여점, 오디오테이프 10개, CD·DVD 17장, 플로피디스크 7개 등, 거소지에서 ‘지자체 들어가 공세적 역량배치 ’ 등 내용이 기재된 자필 메모 1점, 이석기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내용의 편지 57통, USB 메모리 2개, 노트북 1대, 신발장 아래 검은색 비닐봉지 및 서재 옷장의 등산 가방 안에서 다량의 현금을 압수했다”고 기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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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탐지기, 문제될 게 있나?
강의안, 요건 문제가 있다.
노동신문, 이건 허락 받으면 가질 수 있는 거고?
오디오테이프, CD, DVD, 플로피디스크, USB, 우리 집에도 수십개 있고,
'지자체...', 이건 진보당이 지자체에 영향을 미치자는 걸 수도 있고,
이석기에게 충성 맹세 편지 57통, 이게 문제될 게 있나?
노트북, 다량의 현금, 이건 무슨 문제?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치고는 내용이 많이 허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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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이석기가 자진해서 조사를 받으면 좋겠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021215351&code=9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