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은 계급과 기수로 움직이는 속성 가진 이들이다.
남재준 국방원장이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보다 2기수 위이고,
김관진 국방장관보다 3기수 위다. 시쳇말로 하늘같은 선배다.
남재준 육사 25기 36대 육군참모총장
34대 국정원장
김장수 육사 27기 37대 육군참모총장
40대 국방부장관
초대 국가안보실장
김관진 육사 28기 43대 국방부장관
그리고 남재준이 국정원장이 되고 난 후에, 육군에 있는 유능한 장교들을 불러 모은다고 한다.
나는 여기서 일종의 기우를 갖게 된다.
남 국정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군인의 지휘력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