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저리 주저리

사람이 아름답다

저는 이 분처럼 살아오지 못했지만,
이 분과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어느날인가 이런 마음을 주셨어요.

'사람이 먼저다. 사람이 가치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셨어요.
건물이 아니라 사람에게.
사역이 아니라 사람에게.
돈이 아니라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사역은 사람들을 원한 거였어요.
그게 하나님의 영광이거든요,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모양,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지요.

사람이 회복되는 것, 죄에서 벗어나 거룩하게 되는 것....
모든 비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것...

정치가 이것을 해내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요.
어떻게 이 땅에서 '온전한 하나님의 영광'이 이루어지겠어요.
이 땅이 어려워도 나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또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괜찮아요.
심지어는 전쟁이 온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니,
그리고 죽을지라도 천국에 가니, 나는 괜찮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