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보물이 와서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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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께서 박근혜 후보를 만나서 요롷게 말했다네요.
"동서화합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한 정치 중에서 가장 성공하지 못한 것이 그것입니다...
내가 못한 일을 박 대표에게 하라고 해서 미안하지만,
이 문제 해결에 제일 적임자이시니 노력해 주십시오."
이것을 이렇게 해석했네요.
: 박근혜를 국민대통합 적임자라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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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전인수격의 해석의 백미라고 할 수 있네요.
제가 보기에는
'백배사죄해라.
'니네 아버지가 만든 동서 갈등'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해라.'는
말로 들리거든요.
아버지가 준 병을 딸이 고치겠다...??
주저리 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