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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93회 불붙은 야권 '단일화 리스크'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93회


#1. MB의 남자로는 부족한(?) 김재철 MBC사장
박정희 사진집 출판 예정인 기파랑 출판사 
정수장학회는 MBC주식의 30%를 소유하고 있고, 
MBC로부터 매년 20억원의 기부금도 받고 있다.
그 기부금이 올해에는 1억5천이 증액됐다는데... 
도서출판 기파랑 대표는 박근혜 후보의 멘토이자 7인회 멤버로 알려진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또한, 올해보다 6억원이 추가 증액되는 기부금의 사용처는?

#2. 돌아온 김무성, 박근혜 후보 '최악의 선택'
김무성은 낡음을 상징하는 인물 
"임기응변과 언론대처능력이 강하며, 공작적(?)마인드가 출중"
"하지만, 박후보를 향한 트로이목마가 될 것"
김종인-이한구, 안대희-한광옥 대립으로 새누리당의 밑천이 다 드러났다 
선거판을 혼탁하게 함으로 투표율을 낮추는 효과를 노린 것?

#3. 불붙은 야권 '단일화 리스크 극복법'
송호창의 선택 - 전략공천이 절대적 가치는 아니지만 명분이 부족 
적절한 타이밍 선택과 연출도 정치력이다 
문-안 캠프의 정치적 대응의 미숙함을 보여줌
공방전은 순화시켜 접점의 온도를 낮추어야
아직은 "당신은 누구편입니까?"라고 묻기는 이른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