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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디비파기/핫이슈

새누리당, 혁신과 통합 보수대연합 발기


새누리당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발기인 명단(55명)

서청원, 조원진, 최연혜, 홍문종, 원유철, 이장우, 박맹우, 강효상, 김성원, 곽상도,이우현,
조훈현, 이채익, 유기준, 민경욱, 정우택, 김진태, 이완영, 박덕흠, 김명연, 윤상현, 최교일,
윤상직, 강석진, 김기선, 김순례, 백승주 박완수, 박대출, 이양수, 이헌승, 윤재옥, 최경환,
엄용수, 이만희, 김태흠, 홍철호, 윤영석, 김석기, 정종섭, 김정재, 장석춘, 추경호, 유민봉,
이종명, 권석창, 성일종, 정갑윤, 함진규, 배덕광, 문진국, 임이자, 김선동, 이은권, 박찬우

여기에 이정현까지 합하면 딱 56명이다.
이번 탄핵소추에 반대한 사람이 딱 56명이다.
하지만 불참한 최경환이 여기에 포함되어서, 여전히 반대표 한 명이 누구인지는 모른다.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창립 선언문

대한민국의 진정한 보수 세력을 대변해온 우리 새누리당은 오늘의 사태에 대해 통렬하게 반성하고 국민께 용서를 구하며 뼈를 깎는 혁신과 통합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을 선언합니다.

대한민국의 현재는 합리적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이 철저한 자기희생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이룩했으며, 우리가 창조해야 할 미래의 청사진은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한민족의 자긍심과 뛰어난 잠재력을 일깨워서 다음 세대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길임을 밝힙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북핵의 위험성과 북한인권의 참혹함이 여실히 존재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의 도전, 세계 경제 침체 등 급변하는 현실 속에 놓여있지만 우리 보수 세력들이 그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지 못해 국민들께서 좌절하고 있습니다. 보수 세력은 자기 혁신을 외면한 채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뒤쳐져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대한민국과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출범하는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은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보수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합리적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구현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올바른 시장경제를 정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힘과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첫째 우리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은 대한민국의 정통 보수세력으로서 헌법과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을 선동하거나 대중인기 영합주의적 노선을 지양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의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겠습니다.

또 최우선적으로 대한민국경제를 재도약시키고 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다시 일어서는 기틀을 마련하고 국민께 희망을 제시하겠습니다. 우리는 국민들께 예측이 가능한 희망적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둘째, 우리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은 기득권의 부도덕성을 철저히 배격하고,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과 자아실현에 앞장서며, 혁신적 자기희생을 통해 세대간 통합의 선봉에 설 것입니다.

셋째, 우리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은 위기 앞에 국민과 당을 분열시키는 배신의 정치, 분열의 행태를 타파하고,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재창당수준의 완전히 새로운 보수정당을 만드는 것에 매진하며,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것입니다.

넷째, 우리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은 5년 단임제 제왕적 대통령제의 구조적 폐해를 개선하기 위해 정치적 이해를 배제하고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국가개조 개헌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섯째, 우리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은 사회 전반에 만연한 좌파세력의 허구성에 대항하여 올바른 소통과 투명한 정치문화를 통해 보수 세력 간의 대연합을 실현하고 보수 세력을 통한 정권재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2016년 12월13일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발기인 일동


이 사람들을 철면피마왕과 그 졸개들이라고 칭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