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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문

국정원게이트 서울대 총학생회장 기자회견 발언(영상) 더보기
이화여대 시국선언문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국정원 선거개입과 경찰축소조사를 규탄한다!-이화여대 총학생회 시국선언문 1987년 6월 항쟁으로 꽃피운 민주주의가 국가공권력의 선거개입으로 커다란 위기에 직면했다. 국가정보원이 심리전담부서를 통해 대선, 총선, 지방선거 등에 여당 입장을 두둔하고 야당에 대한 비판, 인신공격 등을 조직적으로 수행했다는 것이 검찰의 조사로 밝혀졌다. 국가정보원은 2008년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광우병 촛불 항쟁’을 종북좌파세력들의 선동으로 비하하고, 오히려 이를 심리전담부서 창설을 통해 여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한 조직적 대응과 선거개입의 계기로 삼았다. 국정원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헌법 제 1조를 비웃듯, 국민들을 통제하고 군림하려는 반민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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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시국선언 선거개입 정치공작 의혹, 반값등록금 여론조작, 민주주의 파괴 국가정보원 규탄 시국 선언 최근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의 정치 및 선거 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시국 선언을 추진했다. 이에 앞서 21c 한국대학생 연합에서도 5월 20일 ‘반값등록금 차단공작 국정원 규탄 기자회견’, 6월 1일 서울역 앞 ‘국정원 규탄대회’를 진행하는 등 국정원의 만행을 고발해왔다. 또한 국내 주요대학가로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며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다. 국정원의 만행, 도를 넘어섰다. 국정원은 지난 대선에서 직원들을 동원해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여론을 조작했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향력 차단에 대한 문서가 공개되어 질타를 받기도 했고,.. 더보기
서울대 총학생회의 입장 발표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과 경찰 축소수사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민주주의는 국가권력의 개입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주도한 선거개입, 국가정보원과 경찰의 합작지난 6월 14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불구속 기소되었다.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국가정보원 소속 직원들에게 인터넷상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도록 지시함으로써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이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종북 세력'에 대항하는 심리전을 수행하고 종북세력의 제도권 진입을 차단한다는 미명 하에 직원들에게 선거 개입을 지시하였다. 국가정보원은, 막대한 재원과 조직력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비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얻은 정보력으로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기만하고 속이고 있었다. 우리는 국민의 눈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