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회개의 메시지를 외쳤죠.
많은 이들 찾아와서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물었어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했지요.

세리도 찾아왔어요.
"정한 세금 외에는 거두지 마라"고 했어요.

군인도 찾아왔어요.
"협박하여 빼앗지 말고, 속여서 빼앗지도 말고, 
거짓 고소도 하지 말고, 받는 봉급에 만족하라." 했어요.

누구에게나 회개의 메시지를 전한거죠.

근데 헤롯왕이 이복동생의 아내를 빼앗았다는 말을 들었어요.

회개의 메시지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전해야죠?
그래서 그는 무려 헤롯왕에게
그것은 불의한 것이라고 계속 계속 말했어요.

적어도 이 정도는 해야,
공평한 복음전도자라 하지 않겠어요?

권력자들의 잘못에 대해서 입을 다무는 게
목사의 모습이 아니죠?!
게다가 침묵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게 아니라,
악에 대해서 침묵하는거 아닌가요?


Posted by th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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